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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키우기 몬스테라 공중뿌리 물꽂이로 뿌리키워서 삽목하기

아뜰리에수 2021. 7. 21. 19:42



4년전 몬스테라 구입후에
몇번의 번식을 하였어요

공중뿌리가 자꾸만 길어져서
몬스테라의 모양이 엉망이 되어




처음 몇잎을 잘라 주었는데
생각보다 성공하여
이번에도 가위를 들었습니다


성격 급해 최고 예쁜 새잎을낸
아이는 자르고 나서야
사진을 찍었네요


사진으로 설명하자면
한잎씩 줄기를 내고 나면
옆에 공중뿌리가 생기는 것이 보이시죠


번식을 위해 삽수를 자를때

항상 공중뿌리와 함께 잘라주셔야해요

그래서 이번엔 공중뿌리 2개로

잎도 2개 번식이 가능해요

노랑색 표시 부분처럼
가위를 소독하고

싹둑 잘라주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생수 병에 바로 물꽂이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물꽂이 해서 서늘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두면

공중뿌리 주변으로 작은 뿌리들이 납니다
여름에는 물을 자주 갈아 주어야해요


잎을 번식시킨 몬스테라는
큰잎 한장을 유지하고

평소처럼 물을 주고 잘 관찰하며
기다리면 옆으로 잎촉을 보일겁니다


요건 새잎을 보였던
윗부분 몬스테라의 삽수를
물꽃이 없이 바로

코스트코 분갈이 흙으로
심어주었어요


요아이는 작년에 몬스테라 공중뿌리 삽수를
잘라 새잎들을 내며
잘자라는 아이 입니다

한동안 몬스테라가 너무 많아
조금은 그늘에서 방치하였더니

몬스테라의 특징인 잎찢어짐이 없어져서
볕잘드는 곳으로 이번에
자리잡아 주고 예쁜화분에
분갈이도 해주려합니다



바로 삽목한 몬스테라는 한 한달정도는
통풍잘되는 그늘에서
안정기를 가지려합니다




몬스테다 물꽂이후 3일이 지났어요


보이시죠
공중뿌리 옆에서
튼튼한 새 뿌리가 나고 있어요

잔뿌리가 많아지면
이 아이도 예쁜화분에 심어주려합니다


몬스테라 이렇게 번식해서
선물하기 너무 좋아요
매년 몇개의 몬스테라를 잘라
선물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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