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천원씩 주어
율마를 구입했습니다
중간 정도의 사이즈로
생각보다 도톰하고 키도 큰편이였어요
외목대로 키우고픈 마음에
율마 아랫 부분의 가지를 다듬어 주었어요
조금 큰 가지들은 율마 번식을 위해
최소한의 가지를 남기고
아랫 부분을 소독한 가위로
잘라서
삽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찜닭시켜먹고
남은 일회용 그릇을 활용해서
화분을 만들어 주었어요
물빠짐을 위해
송곳을 가열하여 구멍을 내어주었어요
약간 깊이감 있는 용기라
코스트코 분갈이용 흙을 가득채운후에
물을뿌려주어 조금 단단한
흙상태를 만들어줍니다
젓가락을 이용해 먼저 구멍을 낸다음
삽수를 꽂아 주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2주정도 물을 충분히 주면서
키워주세요
삽수 만들고 남은 작은 율마들은
물에 끓여서 초록물
삶은 물을 만들어주세요
분무기에 넣어 식물들에게
뿌려주면
병충해 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다이소에서 작은 소주잔을
구매하여 물 빠짐 구멍도 만들어 주세요
분갈이흙과 마사토
2종류를
활용해서 삽목해 보았습니다
배양토에 ㅣ개씩 삽목한
아이를 높이가 있는
접시에 담아
물을 부어주는 저면관수 해서
그늘에서 키워봤어요
이렇게 여라개의 삽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심어서 실험해 봅니다
유튜브에 마사토 저면관수가
제일 잘된다고 하여
조금 큰아이들을
마사토에 삽목해두었어요
이렇게 3가지 방법을 3달동안
지켜보고 결과를 알려드릴께요
우선 2주가 지나면서
같은조건에 같이 물을주고
관찰했는데
그냥 배양토에 심어둔거랑
마사토에 심어둔 율마가 확연히
차이가 나요
배양토에 심어둔것이
벌써 누렇게 변해가고 있어요.
결국 배양토에 심은 삽수는
말라서 죽어버렸습니다
7월 18일 오늘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삽수는 마사토에 심어 둔것과
넓은 용기에 배양토에 심어둔
율마삽수 작은아이 몇그루입니다
넓은용기는 키 작은 아이들만 살아있습니다
율마는 뿌리 내릴때까지 6개월은 걸린다는데
많은 아이들을 삽수로 심었었는데
뿌리 내린 아이들이 몇그루나 생길지
10월 초쯤 까지 초록을 유지하며 살아 있는 율마는
따로 작은 화분에 심어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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